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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소속 록밴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일권, 미니앨범 ‘키튼헤드;악티자나’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일권이 미니앨범 ‘키튼헤드;악티자나(Kitten-Head;Artisanat)’를 11일 발매했다.

일권은 지난 1998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최초의 록밴드였던 ‘배드 보이 써클(B-boys’ C)’의 리더로 활동하다가 2010년 자체 레이블을 설립해 음악활동을 재개했다. 최근 그는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신 가수 김지수와 타루의 곡을 작곡하기도 했다.

앨범엔 타이틀곡 ‘슬럼프(Slump)’를 비롯해 컨트리 스타일의 ‘엔조이(Enjoy)’, 일권이 3살 딸을 위해 쓴 곡 ‘고양이머리(Kitten-Head)’, ‘트라우마(Trauma)’, ‘디어(Dear)’, ‘필리아(Philia)’, ‘작별’ 등 7곡이 담겨있다. 일권은 모든 곡의 작사ㆍ작곡과 프로듀싱, 기타와 피들 등의 연주를 맡았다.

소속사 올드레코드 측은 “포크ㆍ컨트리ㆍ록 등을 융합한 ‘초 장르’를 지향한 앨범”이라며 “새로운 시작인만큼 기존과 다른 매력을 선보일 일권의 음악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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