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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속자들’ 박신혜, 이렇게 청순했나?..‘은상앓이’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의 박신혜가 청순한 미모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0월 10일 방송된 ‘상속자들’에서는 김탄(이민호 분)이 은상에게 설레는 마음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테라스에서 내려다본 은상의 청아한 모습에, 명함을 찾아 쓰레기통을 뒤지는 애처로운 모습에, 힘차게 달릴 줄 아는 당찬 모습에 끌리기 시작한 것.

이 과정에서 박신혜는 한층 깊어진 눈빛과 애틋함으로 힘겨운 삶의 무게를 짊어진 은상의 감정을 너무 어둡거나 밝지 않게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버려진 경찰관 명함을 찾으려 쓰레기통을 뒤지며 “뭔 놈의 인생이 반전이 없냐”고 울먹이는 모습은 은상의 아픔을 절절하게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도 아프게 만들었다.



방송이 끝난 후 SNS와 관련게시판에는 “나 여자인데 은상앓이… 박신혜 여주 캐스팅 이유 있었네!“ “장면 장면이 화보!““탄 고백할 때 심장 떨어질 뻔, 다음주까지 언제 기다리나“ 등 다양한 감상평이 게재됐다.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과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은상의 가슴 설레는 로맨스가 펼쳐질 '상속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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