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국내 햄버거시장 규모가 1조원에 달하면서 프랜차이즈창업시장에서 햄버거창업이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대형 패스트푸드점 창업은 매장규모나 창업비용면에서 초보창업자나 창업자금이 넉넉지 않은 예비점주에게는 도전하기 어려운 창업모델이다.
이러한 상황에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트렌드가 더해 수제버거 창업시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 수제햄버거 시장에서 주목받는 브랜드로 ‘피츠버거’를 꼽을 수 있다.
2012년 런칭 후 입소문만으로 수제버거의 메카로 불리는 이태원을 중심으로 유명 수제버거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역시 ‘맛’이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맛과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져 많은 사람이 찾는다.
피츠버거의 최소 창업 규모는 15평에서 30평 사이로 매장에서 점주를 포함하여 2~3명이서 근무하기에 적합한 구조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대형 패스트푸드매장에 비해 창업비용이 저렴하다. 이로 인해 창업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 그리고 가게운영 면에서 가장 힘들어 하는 인건비를 모두 합리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피츠버거 가맹본사 ㈜에스디컴퍼니 관계자는,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가격이 타 수제버거전문점 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혹시 점주의 마진이 낮은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말하며, “메뉴개발 단계부터 식자재유통 전문 기업인 CJ프레쉬웨이와 협업을 통해 식자재 공급 및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료의 질, 가격 모두를 최상의 퀄리티로 조화를 이루어 설계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영업이익률 또한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햄버거의 핵심 재료인 패티와 빵을 피츠버거만의 전용제품으로 개발하여 공급하는 것이 가격과 맛에 대한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큰 요인이라고 전했다.
현재 피츠버거는 가맹문의에 대하여 상권과 예비점주님의 브랜드 적합도에 대한 자격요건을 꼼꼼히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피츠버거의 목표는 미국의 ‘인앤아웃’, ‘쉑쉑버거’ 와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수제버거 전문점으로 성장하는 것이기 때문에 1차적으로 서울, 경기, 지방대도시 등의 핵심상권위주로 가맹점 개설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제버거시장은 웰빙트렌드 뿐만 아니라, 1~2인 가구의 증가로 인한 간편식 판매 증가, 핵가족화에 따른 자녀 건강을 챙기는 학부형들의 좋은 식재료 사용 음식 선호 등으로 업계의 성장성 및 창업에 대한 전망이 좋다. 이 때문에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피츠버거’의 성장에 예비점주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피츠버거의 가맹점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www.pizburger.co.kr)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