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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 두 번째 OST 공개..이번엔 '이루'다
KBS2 수목 드라마 '비밀'(극본 유보라 최호철, 연출 이응복 백상훈)이 10일 정오 두 번째 OST를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비밀' 첫 번째 OST곡인 나비의 '불치병'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입소문이 나며, 화제의 곡으로 떠오른 상태. 때문에 자연스럽게 후속 주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애절하고 감미로운 이루의 목소리로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비밀(Secret)'은 이루의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지난 사랑에 대한 그리움과 후회를 담고 있다. '추억이 다 젖어서 금세 사라질까봐 아파도 나 울지 않고 살아가'라는 가사는 마음이 아프지만 울 수 조차 없는 후회 가득한 주인공들의 진심이 전해져 듣는 사람의 눈물샘을 자극할 전망.


또 오래만에 모습을 드러낸 가수 이루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애절한 멜로디 라인과 만나 폭발적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음악감독 개미(강동윤)와 드라마 OST 작곡가 성환이 작업, 신예 작사가 태윤미가 가사를 붙여 곡을 완성했다. 여기에 이루의 보컬이 어우러져 지난 사랑에 대한 주인공들의 감정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이 곡은 3회에서 유정(황정음 분)이 마지막으로 아버지 곁에서 잠을 청하는 장면에 처음 등장해 아빠를 향한 유정의 안타까운 마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비밀'이 나비 '불치병'에 이어 인기 OST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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