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워셔블 에센스 필름 파운데이션’은 피부에 바르면 특화된 에센스 필름이 피부 표면에 밀착돼, 부드럽게 영양을 공급하는 신기술을 이용해 만든 제품이다. 이 위에 LED 파우더 커버 입자가 부드럽게 발리면서 매끈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에센스 필름에는 피부손상을 개선시켜 활력을 부여하는 아보카도 펩타이드 성분을 비롯해, 들국화와 구아바 등 80여 가지의 자연유래 성분이 포함돼있다. 화장을 지워낼 때에도 따뜻한 미온수로 얼굴을 씻으면 화장이 씻겨 내려가, 간편하다.
‘루나’의 홈쇼핑 전용제품 ‘워셔블 에센스 필름 파운데이션’은 오는 11일 오후 7시35분에 현대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홈쇼핑에서 소개되는 제품의 구성은 ‘루나 워셔블 에센스 필름 파운데이션’ 4개와 ‘루나 글래머러스 비타워터’ 2개에 스팽글 파우치 1개가 포함된다. 여기에 ‘루나 컬러 온 스테이지 익스트림롱 크림 립스틱’이나 ‘루나 울트라 모이스처 립글로우’ 중 1개가 더해져서 가격은 7만9000원이다.
‘루나’는 2006년 출시 후 5년여 동안 2000억원의 누적매출을 기록했던 색조 전문 브랜드다.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조성아 원장이 기획했고, 애경이 제작, GS샵이 유통을 맡은 독특한 협업 방식으로 홈쇼핑 내 ‘원장님 화장품’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6월부터는 조성아 원장, GS샵과의 협업 관계를 끝내고 애경에서 단독으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애경의 ‘루나’ 관계자는 “지난 6월 재론칭 이후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홈쇼핑 전용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이번 홈쇼핑 론칭으로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루나의 성공을 이어감과 동시에, 보다 많은 소비자가 루나를 만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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