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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장 시황>외국인 30일째 순매수…코스피지수 상승 전환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으나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면 상승 전환했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85포인트(0.09%) 하락한 2000.91로 개장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8억원, 110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외국인이 353억원 순매수하면서 코스피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는 7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는 56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전체 49억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험, 통신업, 금융업, 음식료품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 기계, 철강금속, 유통업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NAVER, SK텔레콤, 삼성생명 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현대차, 현대중공업, LG화학 등이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0.33포인트(0.06%) 내린 528.59으로 개장했으나 9시 15분 현재 2.29포인트(0.43%) 오른 531.12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정보기기, 건설, 반도체, 화학 등이 1%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제약, 출판ㆍ매체복제 등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1위 종목인 셀트리온은 지난 8일 증권선물위원회가 시세조정 혐의로 셀트리온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하면서 1650원(3.58%) 내린 4만4500원에 거래됐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원 하락한 1084.0원에 출발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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