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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탄풍경, 11월 21~24일 명동 삼일로 창고극장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포크 그룹 자전거탄풍경이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명동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자탄풍 사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전거탄풍경은 지난 2001년 데뷔앨범 ‘자전거탄풍경’의 수록곡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 영화 ‘클래식’에 삽입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3년 2.5집 ‘메이드 인 JTP’까지 발표한 자전거탄풍경은 2004년 나무자전거(강인봉ㆍ김형섭)와 풍경(송봉주)으로 나뉘어 활동을 벌여오다 2011년 재결합해 지난해 약 9년 만에 정규 3집 ‘예스터머로우’를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는 재결합 이후 첫 단독 콘서트다.

자전거탄풍경은 “걷는 것보다 자전거를 타는 것이 덜 힘들듯, 한두 사람이 노래할 때보다 셋이 함께 하니 힘이 덜 든다”며 “언더와 오버,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가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통기타 음악을 하는 선후배간의 맥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단독 콘서트를 앞둔 포부를 밝혔다.

공연은 평일인 21~23일엔 오후 8시, 토요일인 23일엔 오후 4ㆍ7시, 일요일인 24일엔 오후 6시에 열린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5만 5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516-3963.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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