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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톱 셀러브러티 틴모르윈,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임명
미얀마의 대표적인 여성 방송인인 틴모르윈(Tin Moe Lwin)이 현지 언론과 함께 한국을 방한해 의료관광, 고궁, 한식, 쇼핑 등 한국의 관광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한국관광의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8일 틴모르윈을 미얀마 최초의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을 가졌다. 틴모르윈은 앞으로 서울과 경기의 다양한 관광지를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에 소개한다.

틴모르윈은 미스 미얀마출신으로 다양한 모델 및 방송활동을 펼쳐 왔으며 2013년 6월 미얀마 유력 매체인 미얀마 타임즈(Myanmar Times)가 선정한 미얀마 대표여성 50인 중 1인으로 선정되었다.

틴모르윈은 평소 한국문화를 좋아하고 한국에 대한 강한 애정을 표출해왔다. 이번 방한에는 미얀마 유력 TV방송사 취재팀도 동행해 한국의 관광지를 취재해 미얀마에 소개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김세만 의료관광사업단장은 “미얀마는 자국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인해 의료관광수요가 높은 시장으로 현지 상류층이 주로 태국과 싱가폴로 의료관광을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 같은 셀러브러티 마케팅은 현지에 한국의료관광의 인지도를 높이고, 향후 의료관광 시장 개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해준 기자/hjlee@heraldcorp.com

이참(왼쪽)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8일 관광공사 본사에서 미얀마의 대표적인 여성 방송인 틴모르윈에게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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