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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출신 싱어송라이터 로드, 28일 데뷔 앨범 ‘퓨어 헤로인’ CD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뉴질랜드 출신 신인 싱어송라이터 로드(Lorde)의 데뷔 앨범 ‘퓨어 헤로인(Pure Heroine)’이 오는 28일 피지컬(CD)로 국내 발매된다.

로드는 10월 첫째 주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로열스(Royals)’로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16세인 로드는 지난 1988년 티파니(Tiffanyㆍ당시 16세)가 ‘쿠드브 빈(Could‘ve Been)’ 이후 이 차트 1위에 오른 최연소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로드는 지난해 ‘콜 미 메이비(Call Me Maybe)’로 9주 연속 이 차트 1위를 차지했던 칼리 래 젭슨(Carly Rae Jepsen) 이후 1위에 오른 첫 여성아티스트이기도 하다.

빌보드는 로드를 커버스토리로 다루며 “17년 만에 빌보드 얼터너티브 차트 정상을 차지한 ‘얼터너티브의 새로운 여왕(The New Queen Of Alternative)’”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한편, 로드의 데뷔 앨범은 지난달 30일 국내에 디지털로 발매됐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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