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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속자들' 이민호 "'꽃남' 의식하지 않는다"
배우 이민호가 전작 '꽃보다 남자'와 '상속자들' 속 비슷한 캐릭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민호는 10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SBS 드라마스페셜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꽃보다 남자' 끝내고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면서 어느 순간 감정이 일직선으로 흘러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이민호는 "20대가 가기전에 좀 더 밝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해보고 싶었다"고 '상속자들'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꽃보다 남자'와 '상속자들' 장르가 비슷하고 캐릭터가 독특했던 만큼 비슷한 장면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의식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27세의 나와 '꽃남'때의 나와는 많이 다를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는 9일 첫방송되는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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