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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속자들' 김은숙 작가 "김우빈, 다시 작업하고 싶었던 배우"
김은숙 작가가 김우빈을 다시 한 번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김은숙 작가는 10월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SBS 드라마스페셜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김우빈은 '신사의 품격' 대 작업했는데 너무 연기를 잘해 다시 한 번 작업해보고 싶었다"고 김우빈을 캐스팅한 배경을 전했다.



김은숙 작가는"10대들의 이야기를 하게되면 김우빈의 전작이 교복입었던 역할이라 걱정은 됐으나 제가 믿고 감독님께 추천해 캐스팅 하게 됐다"고 김우빈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김은숙 작가는 "제일 먼저 캐스팅한 분은 윤제호 역의 최원영이다. 제가 작년 대선 때 투표 인증샷 보내면 대본 보내드린다고 공약을 했는데 인증샷 보내주신 분들 중 한 명이 최원영 배우였다. 그래서 마음이 갔었고 뵙고 싶어졌다"며 "저는 그런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촌스러운 사람이라 그날 캐스팅을 결정짓고 대본을 드리게 됐다"고 숨겨진 캐스팅 비화도 공개했다.

한편 오는 9일 첫방송되는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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