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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소설 OST ‘표적자’ 북콘서트 성료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장편소설 ‘표적자’ OST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3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문고 야외무대 선큰광장에서 북콘서트가 열렸다. ‘표적자’ OST는 발매 전부터 국내 최초의 소설 OST로 관심을 모았다.

이날 공연에는 OST 수록곡 ‘그 한마디’를 부른 양은선을 비롯해 타이틀곡 ‘눈물꽃’의 주인공 도시락밴드, ‘기억해 2013’을 밴드 제이워커까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양은선은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과 SBS 드라마 ‘제중원’등 많은 OST에 참여한 바 있다. 도시락밴드는 싸이월드 ‘이달의 앨범’ 수상 경력을 가진 밴드로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 선수의 테마송 ‘달려’로 잘 알려져 있다. 밴드 제이워커는 현재 정규 3집 발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날 공연 후 소설의 조자인 박태갑 작가의 사인회가 진행됐고, 개그맨 김일희가 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한편, 소설 ‘표적자’는 비리 정치인과 부정을 저지른 사회 상류층을 저격하는 저격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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