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댄싱9' 안준영 PD "갈라쇼, 정말 멋진 공연될 것"
"정말 멋진 공연이 될 것입니다."

7일 오전 서울 상암동 DMC홍보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엠넷(Mnet) '댄싱9' 우승팀 레드윙즈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안준영 PD의 말이다.

안준영 PD는 이날 "초호화 공연에 대해서는 사전에 댄서들을 비롯해서 많은 팀들과 의견을 나눈 결과 '공연'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스타K'의 경우에는 향후 포커스를 받을수 있는 기회가 많다. 그런 부분에서 댄서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공연을 여는 것이 가장 좋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안 PD는 또 "조만간 공연사업부와 댄서들이 미팅을 할 예정"이라며 "방송에서 보여드리지 않았던 색다른 무대가 마련된다. 이를테면 콜라보레이션과 개별무대까지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했다.

지난 5일 오후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특설무대에서는 '댄싱9'의 마지막 대결이 펼쳐졌다.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의 단체전이 열린 것. 3개월 간의 대장정의 승리는 레드윙즈에게 돌아갔다. 마지막까지 박빙의 승부를 펼친 이들은 0.6점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레드윙즈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댄싱9 갈라쇼 '끝나지 않은 춤의 전쟁'을 연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