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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훈, 한글날 美 뉴욕서 한글 티셔츠 배포 행사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김장훈이 한글날에 맞춰 미국 뉴욕에서 한글 티셔츠를 배포하는 행사를 갖는다.

김장훈은 오는 8일(현지시간) 뉴욕대(NYU)의 한인학생회 커즈(KAUSE)와 함께 한글로 디자인한 2종의 티셔츠 600장을 1차로 배포한다. 김장훈은 다음 달 중 디자인과 장소를 바꿔 1000장의 티셔츠를 배포하는 2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 공연세상 측은 “지난 봄 김장훈은 뉴욕 공연 당시 뉴욕대 학생회의 요청으로 초청강연을 벌였고, 학생들로부터 각종 요청을 받았다”며 “한글 티셔츠 배포는 그 후 계획된 여러 가지 행사 중 첫 번째로 실행하는 행사”라고 전했다.

한글 티셔츠는 워싱턴스퀘어 파크와 뉴욕대 킴멜 홀(KIMMEL HALL) 두 곳에서 배포된다. 


커즈의 이주호 학생은 “뉴욕대는 전 세계의 학생들이 몰려 있고 학교와 기숙사가 대단위로 밀집돼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한글티셔츠를 입고 다니면 자연스럽게 한글이 눈에 익어 2ㆍ3차 행사를 거듭할수록 한글 열풍이 불어오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김장훈은 뉴욕대 졸업생ㆍ재학생들과 함께 뉴욕의 전문 그래픽 디자이너들을 위한 한글 폰트 전시회도 준비 중이며,뉴욕의 다른 대학교의 학생들과 연합으로 ‘독도아트쇼’와 ‘하이엔드 한국페스티발’도 계획하고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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