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황보령, 20일 홍대 무대륙서 어쿠스틱 앨범 쇼케이스 두 번째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황보령이 오는 20일 오후 4시 서울 합정동 카페 무대륙에서 어쿠스틱 앨범 쇼케이스 두 번째 공연을 연다.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쇼케이스는 내년 초 발매 예정인 황보령의 어쿠스틱 앨범을 위한 기획 공연이다. 앨범에 실리는 곡의 수인 총 6번에 걸쳐 쇼케이스가 진행되며, 황보령은 매 쇼케이스마다 1곡씩 신곡을 선공개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달 22일에 진행된 첫 번째 공연에선 레인보우99(Rainbow99)와 방승철이 함께 한 신곡 ‘매일 매일(Everyday)’이 공개

됐다. 두 번째 무대인 이번 공연에선 한희정과 함께 한 신곡 ‘마법의 유리병(Dreamer‘s Myths)’의 최초로 공개되고, 레인보우99와 무중력소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이어진다.

쇼케이스는 내년 2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개최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황보령은 지난 1998년 정규 1집 ‘귀가 세 개 달린 곤양이’로 데뷔한 이래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 황보령은 정규 5집 ‘팔로우 유어 하트’를 발매해 전작들의 깊고 무거운 느낌을 덜어내고 거칠지만 따뜻한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12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