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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광고’와 ‘정보’ 구분 명확히 한다
[헤럴드경제=서지혜 기자] 네이버가 검색광고의 표시를 강화해 ‘광고’와 ‘정보’의 혼동을 줄인다.

네이버는 8일 ▷검색광고 영역에 한글로 ‘광고’라는 문구를 넣고 ▷마우스를 클릭하면 광고에 대해 설명해주는 ⓘ(information, 정보) 아이콘을 추가하는 동시에 ▷검색광고 영역의 배경에 음영을 넣어 다른 영역과의 구분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광고’와 ‘정보’가 혼동 가능성이 있다는 일각의 지적을 수용한 결과이다. 네이버는 그간 ‘미래부 인터넷검색서비스제도개선연구반’의 권고 의견 등을 참고해 개편을 준비해왔다.

참고로 네이버는 2008년 9월부터 세계 최초로 검색광고 영역에 광고(advertisement)를 뜻하는 ‘AD’라는 문구를 표기해왔다.

네이버는 “향후 앞으로 광고 구분 표시뿐 아니라 ‘미래부 인터넷검색서비스제도개선연구반’의 권고를 적극적으로 서비스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gyelov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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