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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샤벳 수빈, 청순한 매력 通했다
지난달 30일 발매된 클래프 프로젝트(CLEF Project)의 두 번째 타이틀 '드라이빙 로드(Driving Road)' 뮤직비디오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최고 걸그룹 달샤벳의 막내 수빈은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와 브라운아이드소울 영준과 래퍼 팔로알토와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곡 '드라이빙 로드'의 뮤직비디오에서 청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수빈은 달샤벳의 지난 활동곡 '내 다리를 봐'에서 보여줬던 당당하고 섹시했던 이미지에서 탈피, 자연스럽고 청순한 소녀 감성을 연기해 삼촌팬들은 물론 이번 뮤직비디오를 감상한 대중들의 마음을 설레게 반들었다.


수빈은 지난 6월 발매된 '비 엠비셔스(Be Ambitious)'의 타이틀곡 '내 다리를 봐' 외에도 '섬머 브레이브(Summer Break)', '렛 잇 고(Let It Go)' 등을 클래프 크루와 작업하면서 친분을 쌓아왔다. 클래프 프로젝트 음반 제작 소식을 듣고 도움을 더하고자 참여의사를 밝히는 등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줬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는 음반 발매일인 지난달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 선배님 Driving Road 뮤비 공개~ 노래 좋다"라고 응원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작곡가 크루(CREW)와 더불어 설립된 클래프 컴퍼니(CLEF Company)는 대한민국 명품 실력파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음반 '클래프 프로젝트(CLEF Project)'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10월부터 제 2기 신예 클래프 크루(작곡가, 작사가)도 모집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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