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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영 '화신' 최강 MC군단-생방송 도입 불구 막 내렸다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가 생방송을 도입하는 등 여러가지 변화를 꿰했지만 결국 폐지를 맞았다.

10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화신'은 천정명, 박명수, 김윤성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마지막 방송을 맞았다.



MC들은 '화신' 마지막 방송을 언급하며 "마짐가까지 새로운 것을 시도하다가 장렬히 전사하겠다. 웃으면서 마무리를 하겠다"고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박명수는 '세바퀴' 하차설을 비롯해 음악적 프로듀서를 꿈꾸며 디제잉을 한다는 소식과 유재석과의 관계 등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냈다.

청정명과 김윤성 역시 자신들을 둘러싼 소문과 실시간 SNS으로 올라오는 질문에 충실하게 대답하며 자리를 빛냈다.

지난 2월 첫 방송한 '화신'은 방영 전부터 김희선과 신동엽, 윤종신이 MC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윤종신이 하차한 후 김구라와 봉태규가 MC로 가세했으나,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지는 못했다.

'화신'은 생방송 예능 토크쇼로 전환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오히려 최하위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한편 '화신' 후속으로 '심장이 뛴다'가 10월 8일 방송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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