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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닥터' 주원, 윤유선에게 마음 열었다 시청자 '뭉클'
'굿닥터'의 주원이 윤유선이 떠나야만 했던 이유를 알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10월 1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는 시온(주원 분)이 병원 식당에서 일하는 어머니 오경주(윤유선 분)을 찾아가 함께 식사를 하자고 먼저 청했다.



앞서 시온은 오경주가 자신의 엄마라고 정체를 밝히자 왜 자신을 두고 떠났냐며 원망의 말을 쏟아낸 바 있다.

시온은 월급날이라며 고기를 먹으러 갔고 경주는 월급을 자신에게 쓰는 것을 미안해했다. 이어 시온은 경주에게 "한가지 물어볼게 있다"며 "왜 나를 떠난 뒤 찾으러 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경주는 젓가락질을 멈추고 먹먹한 표정으로 바로 시온을 찾으러 가려 했지만 시온의 아빠가 자신을 쫓고있다는 소문을 듣고 시온과 원장(천호진 분)에게 피해를 끼칠까 찾아가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주원은 서번트 증후군을 진단받은 레지던트 의사 시온으로 분해, 시온이 의사로서, 또 어른으로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리며 호평받고 있다.

이날 역시 주원은 자신을 두고 떠났던 엄마에게 한 발자국씩 다가가며 마음을 열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시온은 자신의 마음을 차윤서(문채원 분)에게 고백하며 노래를 불러줬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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