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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모다정보통신, SNSㆍ모바일메신저 활용 M2M 관리기술 특허 취득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무선데이터통신단말기 전문 업체인 모다정보통신(대표이사 김종세)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및 인스턴트 메신저를 이용한 사물지능통신(M2M) 객체의 관리 및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다양한 M2M 디바이스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인스턴트 메신저(IM)을 이용해 사용자에게 전달하고, 사용자가 이를 통해 해당 디바이스를 제어하는 ‘M2M 디바이스의 관리 방법 및 시스템’에 관한 기술이다.

특히 M2M 네트워크상의 디바이스를 시스템상에서 의인화함으로써, 사용자가 M2M 디바이스가 수집한 정보를 용이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다정보통신 관계자는 “국내외 표준을 적용한 M2M 관련 솔루션을 활용해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다양한 상용화 플랫폼과의 연동 가능성을 제시함으로써 M2M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모다정보통신은 이미 본 특허의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해 10월 프랑스 칸에서 열린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 M2M 글로벌 워크숍에서 단말/서버 플랫폼과 SNS를 연동한 서비스를 시연한 바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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