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에 리보는 프랑스 출신 일렉트로 재즈밴드 누벨 바그(Nouvelle Vague)의 멤버로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의 주제곡 ‘디스 이즈 낫 어 러브 송(This is not a Love Song)’으로 국내에도 많이 알려져 있다.
이번 앨범은 퀸스오브더스톤에이지(Queens of the Stone Age)의 곡들을 리메이크한 앨범으로 포크부터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여성 싱어들을 객원으로 참여시켜 만든 앨범이다.
앨범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이 부른 ‘러닝 조크(Running Joke)’,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알레나 다이엔(Alena Diane)이 참여한 ‘아이 네버 케임(I Never Came)’ 등이 수록돼 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번 앨범을 “강력한 남성적인 사운드의 노래들을 여성 보컬로 풀어낸 놀라운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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