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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옥포 A-1BL 홍보관 성황리 공개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옥포 A-1BL 홍보관을 성황리에 공개했다.

30일 LH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이번달 27일 대구시 달성군 옥포지구에 들어설 ‘허브시티 LH 대구옥포 A-1블록‘ 815세대를 일반에 공개했다. 첫날 오전부터 순위자격을 확인하려는 방문객 행렬이 이어져 주말까지 5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이곳을 찾았다.

이번 청약 열기는 지난해와 올해 LH에서 분양한 대구혁신, 경북혁신, 대구금호가 100% 분양 기록과 함께 올해 7월 분양한 대구대현3지구가 전타입 순위내 마감을 기록하는 등 LH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고 있다.

LH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옥포지구가 경제, 교통, 생활 3박자의 균형을 이룬 곳으로 대구에서도 미래비전이 가장 집중된 지역이라고 안내했다.

이는 대구지역 경제를 이끄는 8개 산업단지 진출입이 자유롭고, 도시 철도 명곡역(2016년 개통 예정)과 대구 중심부를 더 가까이 잇는 5번 국도에 연접해 교통의 중심이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까지 생활여건이 풍족하다는 설명.

또 지구내 32%가 근린공원과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인근 금계산, 낙동강, 유정지 등과 함께 극대화된 녹색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이번에 분양되는 LH 대구옥포 A-1블록이 전용 면적 51㎡ 281세대와 59㎡ 534세대 총 815세대라고 안내했다.

최근 실수요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는 소형아파트로만 구성한 것과 전세대 남동, 남서향의 단지배치, 일부동 필로티설계로 통풍과 일조량이 뛰어난 점, 건폐율 18%대의 자연친화적인 단지설계를 보면 무주택 서민을 위한 LH 역량이 반영됐다.

LH 대구경북본부는 전평형 3.3㎡당 64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용면적 51㎡의 경우 기준층(4~최상층)을 기준으로 분양가 1억37백여만원 수준, 59㎡ 1억6000여만원 수준으로 잔금 선납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전세대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시공해 한층 가격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인해 방문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옥포 A-1블록은 10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7일 1순위, 8일 3순위에 이어 10일 무순위 접수를 받는다. LH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다. 3순위까지 일반 접수분은 대구 경북지역 거주 무주택 세대주에게 우선 공급하고 미분양이 있을 경우 무순위로 공급한다. 무순위는 유주택자도 신청 가능하다. 옥포 A-1블록 분양홍보관은 달성군 화원읍 화원고등학교 뒤편에 위치하고 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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