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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션테일즈 for Kakao] 5대양 6대주 누비는 고차원'넥스트 레벨 SNG'
마을 중심 콘셉트 벗어나 방대한 스케일 추구 … 항해 및 교역 중심 참신한 콘텐츠 인기 요인
● 장   르 : 모바일 SNG
● 플랫폼 : 스마트디바이스
● 개발사 : 디브로스
● 배급사 : 게임빌
● 서비즈 일정 : 9월 13일 출시  
● 홈페이지 : cafe.naver.com/oceantales


게임빌이 야심차게 공개한 하반기 기대작 '오션테일즈 for Kakao(이하 오션테일즈)'가 안정적인 초반 인기 몰이에 성공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션테일즈'는 중세 유럽의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유저가 몰락한 항구 마을의 영주가돼 세계 곳곳을 항해하며, 교역을 통해 마을을 재건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특히 기존 타운 중심 SNG의 제한된 스케일을 탈피, '세계를 내 도시에 담다'를 슬로건 삼아 넥스트 레벨 소셜 게임을 표방하고 나서 출시 전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바 있다.
게임을 통해 전 세계 5대양 6대주 실제 도시를 항해하면서 특별한 장식품과 가축들을 들여와 도시를 발전시키는 등 방대한 스케일이 압권이다. 아울러 고퀄리티의 감성적인 원화 기반의 그래픽 디자인을 바탕으로 교역품을 활용한 다양한 꾸미기와 성장 요소, 항해 도중 보물 발견, 고래 사냥 등 짜임새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인기를 견인하는 중이다.

 

   
'오션테일즈'는 전세계 도시와 교역을 통해 장식품, 재료(동물,식물,원료)를 들여와 내 도시를 다양하게 꾸미고 발전시키는 소셜게임이다. 레벨업에 따라 교역을 할 수 있는 함선도 함께 업그레이드되며 친구들과 공유하는 다양한 시스템과 17세기 세계관을 바탕으로한 동화풍의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또한 도시에서 발생하는 퀘스트 외 항해 및 무역 중 깜짝 이벤트 발생으로 다양한 스토리의 즐거움도 만끽할 수 있다.

항해로 즐기는 꾸미기의 매력
'오션테일즈'의 첫 번째 매력은 항해를 통한 교역이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팜류 SNG보다 훨씬 방대한 스케일을 구축, 넥스트 레벨 SNG로 각광받는다.
유저들은 게임에서 바다를 타고 타운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게 되는데 전세계를 마음껏 드나들며 이국적인 특산물을 찾고 멋진 함선을 타고 세계 유명 도시를 방문하는 등 이색적인 즐거움이 특별하다.
이런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꾸미기와 성장 요소로 독창적으로 구현됐다.
교역의 매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교역품을 활용한 조압으로 꾸미기 및 생산이 다양화됐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예를 들어 농장에는 프랑스산 포도나무를, 광장에는 영국산 빅벤을 심는 등 개성넘치는 나만의 도시를 만들 수 있어 특산물을 잘 조합하면 할수록 도시의 매력도 배가된다.

 

   
SNG 특유의 소셜 요소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십분 활용했다.
일손돕기, 알바 등 기본적인 협력 시스템은 물론, 게임에 등장하는 함선에도 친구들이 승선할 수 있는데 이 경우 함선의 능력치와 속도가 높아지거나 항해 도중 발생하는 다양한 이벤트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아지는 등 혜택이 좋아 유저간 커뮤니티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오션테일즈'는 농작물 생산, 가공 → 항해, 교역을 통한 특산물 획득 → 특산품 2차 가공을 통한 보유자산 증가 → 함선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무역 확대라는 프로세스를 안착, 안정적인 플레이 환경을 자랑한다.

크고 싶다면? 무조건 '교역'
자신의 항구 마을을 빠르고 화려하게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1차 농작물 및 특산물 생산에 집중해야 한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농작물 가공을 통해 1차 생산물을 획득하고 다시 가축을 활용, 2차 생산물을 수확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특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해당 가공 건물을 설치해야 하는데 다양한 물적 자원 확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니 각별히 신경쓰자.
'오션테일즈'의 핵심 콘텐츠이기도 한 교역 및 항해는 생산, 가공한 아이템을 적재하고 다른 교역도시에 판매해 특산물 및 자원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다.
무엇보다 무역을 할 경우 상점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오브젝트 및 유니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여기에 구매한 아이템을 또 다른 가공품으로 생산할 경우 일반적인 방식보다 더 많은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교역 방식은 간편하고 직관적이다.
먼저 교역 도시를 선택한 후 원하는 교역품을 적재한 후 항해를 통해 도시에 도착하면 곧바로 교역이 가능하다. 쉽게 익힐 수 있어 특히 여성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역을 통한 2차 특산물 생산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상점에서 작품, 가축, 열매 등 자원을 생산했다면 1차 가공을 하게 되는데 이때 교역으로 확보한 2차 특산물과 1차 가공품을 혼합하면 2차 특산물이 생산되는 것이다. 추가 리워드까지 보너스로 획득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함선과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거리
항해와 교역이 중요한 '오션테일즈'에서 가장 중요한 유닛을 꼽으라면 단연 함선일 것이다. 특히 이 함선은 커스터마이징이 화려해 보는 즐거움까지 주고 있다.
함선은 레벨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하다. 해당 아이템을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다른 도시와의 교역을 통해 얻을 수 있는데 커스터마이징이 진행될수록 기능 및 성능이 높아져 항해와 무역에 큰 도움이 된다.
함선을 타고 항해를 하다보면 다양한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함선 전투, 보물섬 발견, 괴혈병 발생 등 다양한 유형의 스페셜 이벤트가 10여 종 이상 일정 확률로 발생하는데 커스터마이징 수준에 따라 이벤트 결과는 달라진다.

 

   
친구와 함께하는 소셜 시스템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먼저 '작물 되살리기'는 부패된 친구의 작물을 되살리는 기능으로 하루에 3회까지 가능하며 게임머니와 경험치, 소셜포인트(하트)를 보상으로 받는다. '공장 아르바이트'는 친구와 서로 리워드를 획득하는 방식인데 하루에 1회만 가능하며 보상은 동일하다.
소셜 시스템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선원 지원 시스템'은 친구의 함선에 선원 지원을 하는 것인데 리워드는 물론 함선의 능력치가 높아져 이벤트 성공 확률이 높아지는 등 혜택이 크다. 여기에 보상으로 고역품도 추가로 얻게 돼 반응이 뜨겁다.
바다를 배경으로 항해와 교역으라는 신선한 콘셉트를 앞세운 '오션테일즈'의 인기가 과연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광연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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