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산업기술 사진&웹툰 공모전 열려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주고,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산업기술을 주제로 한 사진&웹툰 공모전이 개최된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은 ‘2013 산업기술 사진&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웹툰 공모전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산업기술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2013 기술사진&웹툰 공모전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카메라, 컴퓨터를 활용해 사진 및 웹툰을 제작하는 대국민 참여 공모전이다. 모든 산업 기술의 전분야를 활용해 자유롭게 작품을 구성하되 참가자 각자가 선택한 독특한 아이디어를 스토리화 하면 된다.
공모전을 주관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산업기술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발현돼 기술이 인류생활에 기여하고 있음을 표현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산업기술과 문화가 결합한 새로운 기술문화 분야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과 웹툰의 응모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이뤄진다. 사진은 연계적인 스토리가 있는 4컷 이내로 응모를 받으며 컷당 3M, 1인당 12M의 용량 제한을 둔다. 웹툰은 8컷 이내로 제작해야 하며 저장 용량을 감안해 10M이내로 만들면 된다.
심사위원인 오중석 사진작가와 김풍 웹툰작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에는 각 분야 당 대상(1명)은 300만 원, 최우수(1명)는 200만 원, 우수(3명)는 100만 원, 장려상(3명)과 인기상(1명)은 각각 50만 원과 30만 원의 상금과 함께 상장을 지급한다.
또 사진분야 대상자에게는 1년 동안 서울신문STV에서 명예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웹툰분야 대상자는 만화가 김풍의 멘토링을 받게 되는 사후 특전도 제공된다.
접수는 오는 10월 25일까지 기술문화포털 홈페이지(www.tstar.or.kr)에서 할 수 있다. 11월 1일까지 작품 심사 후 11월12~13일 일산 킨텍스, 11월14~15일 세종대학교 컨벤션 홀에서 후보작을 전시하고 11월 15일 시상식이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