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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해서 남주나' 신다은, '검은 눈물' 흘리며 이상엽과 경찰서 行
배우 신다은이 '검은 눈물'을 흘리며 이상엽과 경찰서로 향했다.

지난 9월 28일 오후 첫 방송한 MBC 새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극본 최현, 연출 김남원 최병길)에서 은하경(신다은 분)은 검은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첫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하경은 대리기사로 가장한 강도를 만나게 된다. 그는 자신의 가방을 뺏으려는 강도와 몸싸움을 벌였다. 그의 비명 소리를 들은 재민(이상엽 분)은 재빨리 달려가 강도를 제압한 후 경찰서로 넘겼다.


특히 신다은은 여배우로서 다소 꺼려질 수 있는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망가짐을 불사한 열연을 펼쳤다. 울어서 화장이 번진 탓에 '검은 눈물'로 엉망이 된 얼굴로 겁에 질린 리얼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경찰서에 온 엄마(유지인 분)에게 안기며 서럽게 우는 등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그 동안 흔히 드라마에서 볼 수 있었던 도도하면서 깍쟁이 같고 기가 센 '엄친딸' 캐릭터가 아닌, 신다은만의 매력을 담은 '新엄친딸'을 탄생시켜 안방극장에 새로운 모습을 전파했다.

한편 동시간대 시청률 2위로 성공리에 첫 발을 내딛은 '사랑해서 남주나'는 매주 주말 오후 8시 45분에 방송 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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