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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후' 이수영, '이별이래' 무대..역시 명품 발라드 여왕
가수 이수영이 과거 '발라드의 여왕'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공연을 펼쳤다.

9월 28일 방송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출연진이 '감성과 열정 사이 유열, 정수라' 편으로 유열 팀과 정수라 팀으로 나눠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열 팀의 이수영은 '이별이래' 공연을 앞두고 KBS 무대에 오랜만에 서는 사실을 고백하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이수영은 공연에 나서 유열의 '이별이래'를 이수영 특유의 창법으로 부르며 재해석해 주위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그룹 틴탑의 공연까지 마친 후 유열은 '이별이래'가 '가요톱텐'에서 3주 연속 1위를 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이수영은 아쉽게도 345점을 획득한 틴탑이 부른 정수라의 '환희'에 밀리고 말았다. 이수영은 앞서 신동엽이 친절히 패했을 때 상대편을 포옹해주고 내려가면 된다고 한대로 틴탑을 꼭 끌어 안아주고 놔주지 않아 주위에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열, 정수라, 조장혁, 유리상자, 왁스, 이수영, 김소현, 손준호, 아웃사이더, 임정희, 먼데이 키즈, 홍진영, 데이브레이크, ZE:A, 틴탑, 진보라, 박종호 등이 출연했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nices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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