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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가네 식구들’ 오만석, 속옷 차림 광속 질주 ‘깨알 웃음’
배우 오만석이 극중 이태란을 피해 오만 원 권 속옷을 입고 질주했다.

9월 28일 공개된 사진 속 오만석은 하얀 러닝셔츠에 오만 원 권이 새겨져있는 속옷을 입고 슬리퍼를 신은 채 도망치고 있다.

극중 오만석이 맡은 세달은 튼실한 허벅지를 드러내고 날렵하게 도망치게 됐지만 아내 호박(이태란 분)에게 붙잡혀 품안에서 헤드락에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앞서 세달은 직장 상사에게 성질을 부리고 말았다. 나이도 어린 직장상사가 반말을 찍찍해대니 열불 났던 허세달은 “마누라 빽으로 들온 주제에 챙피한 줄도 모르고”라며 염장을 지른 상사에게 주먹을 날리고 말았다.


호박은 세달에게 “때려치기만 해. 너 죽고 나죽고야”라며 반협박을 했지만 세달은 “짤렸다”고 이실직고 한 후 자신의 차림은 신경 쓸 겨를도 없이 도망치고야 말았던 것이다.

한편 오만석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가 이어지고 있는 ‘왕가네 식구들’ 9회는 28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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