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생생코스피>동원수산, 명예회장 별세 이후 이틀째 상한가
[헤럴드생생뉴스]동원수산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동원수산은 오전 9시 55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5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창업주인 왕윤국 명예회장 별세 이후 가족 간 경영권 분쟁이 터져 나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분쟁 당사자들 간에 주식 매입 경쟁이 벌어지면서 주가가 급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동원수산은 201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왕기철 대표이사와 왕 회장의 부인인 박경임씨, 박씨의 딸 왕기미 상무(왕 대표 이복동생)의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나오면서 주가가 출렁인 바 있다.

한편 왕 회장의 지분 53만29주(17.30%)가 누구에게 상속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