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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출금리 최저 연3.07%, 주택·아파트담보대출 은행별로 변동/고정금리비교해봐야

미국의 양적완화유지 결정이 되고난 후 국내 3년물 국고채금리는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의 3%대까지 육박했던 국고채3년물금리는 2.8%대로 안정세를 보이면서 은행의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도 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안정을 찾고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아직까지 미국의 양적완화축소에 대한 우려가 남아있어, 연말이후까지 계속해서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안정세를 보일지는 미지수이다. 10월중에는 그동안 3년단기 고정금리 아파트담보대출을 연3% 중반대로 고수해오던 보험사들도 가산금리를 0.1%p정도 인상할 조짐이 보이고 있어 대출자들은 주택담보대출이자싼 곳, 저금리대환대출을 위해 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하고자 원한다면 은행별대출금리비교를 통해 대출시기를 서둘러야 할 것이다.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정보 사이트 ‘뱅크아파트’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A은행이 타은행과는 다르게 변동금리아파트담보대출의 가산금리를 인하하면서, 대출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생각하고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에만 관심을 보이는 대출자들에게 고민거리를 만들어주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최저금리 연3.07% 변동금리대출이냐’, ‘연3.7~3.8%대의 고정금리대출이냐’ 변동과 고정금리의 금리폭은 최대 0.7%정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대출금리가 인상될 조짐을 보이니까,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것이 좋겠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담보대출금리비교 관계자는 “꼭 그렇지만은 않다.” 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변동금리대출금리와 고정금리대출금리의 차이가 0.5~1%정도 날 경우, 자금을 단기간(1~3년) 사용하고자 원하는 소비자라면 무작정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만 고집하기 보다는 변동금리대출로 진행하는 것도 무방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해왔다.

특히 요즘 문의가 늘고 있는 주택구입자금대출(아파트매매잔금대출, 분양잔금대출, 경락잔금대출)의 경우는 입주날짜에 원하는 금액을 쓰기 위해서 단기간 대출금이 필요한 분들이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높은 고정금리대출보다는 낮은 변동금리대출에다가, 중도상환수수료에 대한 혜택이 많은 그런 대출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시중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도 10월부터는 0.15%p 인하한다고 발표를 하였다. 기존에 신청 접수된 분들도 일괄 적용이 되는 걸로 확인되었다.

주택구입자금대출뿐 아니라 기존 높은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이자싼 곳으로 주택담보대출갈아타기를 할 경우 어떤 금리의 대출로 바꾸느냐도 중요하지만, 갈아타기를 할 것인지 그냥 유지를 하는게 나은지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왜냐하면 기존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율 때문에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은행별로 최저금리가 어디인지 살피는 것도 필요하고, 변동금리가 나을지 고정금리대출이 나을지 판단도 해야하고, 중도상환수수료를 내더라도 바꾸는게 나은건지도 고민해서 결정해야 하고, 솔직히 개인이 혼자서 확인하고, 결정하기에 시간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요즘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대출자들이 ‘뱅크아파트’ 와 같은 온라인을 통한 은행별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아파트 (http://bankapt.com) 에서는 전 금융권(은행, 보험사, 농협, 수협, 새마을,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빌라·단독주택담보대출, 후순위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대출금액한도 및 금리·조건을 무료로 비교할 수 있고, 고객에 따른 대출상환계획, 대출상환방법, 은행별 중도상환수수료율까지 안내해주며, 대출이자계산기, 대출한도조회, 심지어 주택금융공사 U보금자리론이나,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대출의 신청방법 및 은행안내 등 기타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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