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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한식서바이벌 '한식대첩', 4대 관전포인트 공개
국내 최초 한식 서바이벌 케이블채널 올'리브 '한식대첩'이 오는 2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한식대첩'은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의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초 '한식' 지역연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서울, 경기, 강원,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까지 전국 8도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참가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 우승 상금 1억을 걸고 한식 요리 대결을 펼친다.

MC로는 다년간 음식프로그램을 맡으며 안정적인 진행능력을 인정받은 방송인 오상진이 나선다. 심사위원은 한식에 조예가 깊은 4명의 전문가인 전통 한식 대가 심영순, 파인다이닝 셰프 오세득, 미식 평론가 고형욱, 한식세계화의 젊은 CEO 조희경이 맡아 서바이벌의 묘미를 더욱 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이 '한식대첩'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4대 관전포인트를 소개했다.


◆ 전국 최고 요리 고수들의 현란한 요리 솜씨

'대한민국 최고의 손맛을 가리는 국내 최초 한식 서바이벌'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내로라 하는 전국 최고 고수들의 현란한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도전자들은 향토 요리 연구원, 농촌진흥회, 지방자치단체가 인정한 실력가로, 대학 교수, 국가 인증 조리기능장, 대한명인회 소속명인, 종부, 다금바리회 발명특허 소유자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60분의 미션 제한시간 안에 8가지 요리를 완성하고 설거지까지 끝내는 등의 여유를 보일 정도의 엄청난 내공을 지닌 소유자들이라고. 제한시간이 무색할 정도의 실력에 오히려 제작진이 당황했다는 귀띔이다.

◆ 지역 특산품 공수 열전! '기상천외한 향토 식재료의 향연'

'한식대첩'은 '마셰코'와 달리 도전자가가 미션 주제와 어울리는 지역 특산물 1개를 직접 준비해 올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 더욱 다채로운 식재료 향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매 촬영마다 기상천외하고 진귀한 지역 대표 식재료들이 등장하며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도전자들은 가장 좋은 품질의 산지 특산품을 찾느라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지역 곳곳을 발로 뛰는 것은 물론, 촬영 당일에는 새벽 일찍 일어나 산소통까지 대동해 살아있는 식재료도 공수해온다. 이를 위해 '한식대첩' 팬트리(음식저장고)에는 수족관까지 구비했다.

◆ 침샘 폭발! 군침 돋는 영상미

한식이 주제인 만큼 요리 과정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맛이 상상되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마구 자극할 예정.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시각과 청각을 모두 사로잡기 위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극대화시켜 음식의 맛을 상상할 수 있는 다양한 촬영기법을 총동원했다. 다수의 최첨단 카메라를 동원해 '8도의 산해진미'를 시청자가 눈으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고. 또 뮤지컬 공연에서 쓰이는 고성능의 와이어리스 마이크와 곳곳에 설치된 이펙트 마이크로 음식이 손질, 조리되는 과정에서 들리는 세세한 소리까지도 놓치지 않고 전할 계획이다.

◆ 거침없는 입담 장외대결, 도전자끼리는 물론 심사위원과 기싸움까지!

자기네 지역 음식이 최고라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도전자들의 기싸움 또한 대단하다. 도전자들끼리 다른 지역의 음식을 견제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기도 하고, 때로는 심사위원과 다른 의견을 소신 있게 설명하기도 한다. 자신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건 승부일 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무장해 지역 음식을 제대로 선보이겠다는 의지 또한 대단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드러나는 도전자들의 지역색 묻어나는 언행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도전자들 속마음 인터뷰는 자막 없이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방언이 난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CJ E&M 석정호 PD는 "도전자들은 잊혀가는 지역음식의 다양성을 제대로 알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을 대표해 출연했다. 뛰어난 실력의 고수들이 모인 만큼,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한식'이 소개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리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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