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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니-혜리 잇는 아이돌★ 커플은?
최근 가요계에 핑크빛 바람이 불고 있다. 16살 나이차를 극복한 토니와 걸스데이 혜리에 이어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의 설리가 그 주인공이다.



9월 24일 오전, DSP 측은 "현재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이 약 3년여간 교제 중이다"라며 "두 사람은 오종혁의 군 입대 직전 정식 교제를 시작, 비교적 만남이 잦지 못한 군생활시기 동안에도 서로의 꾸준한 배려와 이해로 만남을 이어왔다"고 종혁과 소연의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현재는 연인 관계로는 물론 듬직한 연예계 선후배로 서로 좋은 만남을 지속해오고 있는 중이다, 열애와는 별개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활동해 나갈 두 사람에게 앞으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리겠다"고 전했다.

또 한 매체는 최자와 설리가 지난 25일 오전 10시경 서울 성동구 소재 서울 숲 인근에서 함께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을 포착했다.

올해 20살의 설리와 34살의 최자는 14살이라는 나이차를 무색케 할만큼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전 H.O.T 멤버 토니안과 걸스데이의 혜리가 16살 차이의 나이를 극복하고 연인사이임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오종혁-소연 커플 잘 어울린다", "설리와 최자 진짜인가?", "14살 차이 대박", "오종혁 군대도 기다렸구나", "설리와 최자라니 믿을 수가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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