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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환ㆍ자우림ㆍ넬ㆍ십센치, 그랜드민트페스티벌 헤드라이너 확정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이승환ㆍ자우림ㆍ넬ㆍ십센치(10㎝)ㆍ데이브레이크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하 GMF)의 헤드라이너로 확정됐다.

다음달 19ㆍ20일 양 일 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GMF가 펼쳐진다. GMF는 25일 오전 공식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를 포함한 총 59팀의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최종 라인업에 추가된 아티스트는 넬ㆍ푸디토리움ㆍ랄라스윗ㆍ정기고ㆍ넘버원코리안 등 다섯 팀이다. 이와 더불어 페스티벌 레이디 정은채가 출연한 공식 트레일러도 함께 공개됐다.

5개의 공식 스테이지 양 일 간의 헤드라이너 아티스트도 결정됐다. 그간 중견급 아티스트들이 올랐던 잔디마당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에선 파격적으로 넬과 십센치가, 체조경기장에 마련되는 대형 실내 스테이지 ‘클럽 미드나잇 선셋’에선 미국 출신 밴드 플레이밍 립스와 데이브레이크가, 핸드볼경기장에 마련되는 ‘홀 오브 페임’에선 이승환과 자우림이, 수변무대에 마련되는 ‘숲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선 푸디토리움과 짙은이, ‘갭 카페 블로썸 하우스’에선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과 랄라스윗이 마지막 공연 순서를 맡는다.

타임 테이블은 다음달 2일 공개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grandmint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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