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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러나는게 도리”…진영 장관 사퇴시사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사퇴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 저를 믿고 맡겨준 대통령에 대한 도리이고 책임있는 일이라 생각한 것은 맞다”고 밝혀 조만간 사퇴할 생각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을 마치고 이날 귀국한 진 장관은 인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2주 전쯤 내가 국민이 요구하는 복지부 장관으로서 역할을 하기 어렵겠다고, 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 장관은 이르면 이번주 말,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는 박 대통령에게 장관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자신의 뜻을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허연회 기자/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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