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는 지난 9월 23일 방송된 ‘힐링’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함은 물론 민요 가락을 부르며 MC들과 함께 소리판을 벌이는 등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2008년 MBC ‘무릎팍 도사’ 출연 이후 5년 만에 단독 토크쇼에 출연했음에도 불구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헀다.
최근 문소리는 출산 이후 복귀작인 영화 ‘스파이’(감독 이승준)를 통해 귀여우면서도 엉뚱한 아내 안영희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세계가 인정한 여배우의 제대로 된 코미디 한 수를 선보여 색다른 매력을 펼치고 있어 이번 예능 출연이 더욱 기대를 모았다.
문소리의 예능 나들이는 시청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진솔하면서도 재치 있는 입담은 물론 여배우 문소리의 재발견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모습 등 사랑스러운 여인의 매력을 톡톡히 발산했다.
한편 문소리는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 촬영에 한창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