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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르웨이 밴드 칵마다파카, 새 앨범 ‘식스 먼스 이즈 어 롱 타임’ 국내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노르웨이 출신 밴드 칵마다파카(KAKKMADDAFAKKA)가 새 앨범 ‘식스 먼스 이즈 어 롱 타임(Six Months Is A Long Time)’을 24일 국내에 발매했다.

칵마다파카는 지난 2004년 악셀 빈데네스(Axel Vindenes)ㆍ폴 빈데네스(Pål Vindenes) 형제와 그들의 고등학교 친구인 조나스 니엘센(Jonas Nielsen)ㆍ스티안 새비그(Stian Sævig)ㆍ크리스토퍼 반 데어 파스(Kristoffer van der Pas)를 멤버로 결성됐다. 칵마다파카는 시종일관 춤을 멈추지 않는 역동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에 대한 입소문을 타고 노르웨이에서만 100회 이상의 공연을 치렀다.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유명세를 떨치게 된 이들은 영국ㆍ독일ㆍ네덜란드ㆍ스위스ㆍ아이슬란드 등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에도 출연하는 등 역량을 인정받았다.

앨범엔 첫 싱글인 ‘영(Young)’을 비롯해 재기발랄한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인 ‘섬원 뉴(Someone New)’, 후렴구가 돋보이는 록 넘버 ‘라이(Lie)’, 서정적인 멜로디의 발라드 ‘세이비어(Saviour)’ 등 11곡이 수록돼 있다. 2011년 첫 정규앨범 ‘헤스트(HEST)’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킹스오브컨비니언스(Kings of Convenience)의 얼렌드 오여(Erlend Oye)가 다시 한 번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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