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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 닥터' 주원, 진정한 '소통남' 등극..안방극장 사로잡아
배우 주원이 진정한 '소통남'으로 등극,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주원은 지난 9월 23일 오후 방송한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극 속의 캐릭터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모습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 시온은 '묻지마' 칼부림으로 인해 병원에 실려온 영서의 수술에 참여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영서는 정신적인 충격으로 공황 장애를 겪었다.

이에 시온은 소아외과 부교수 도한(주상욱 분)에게 "어릴 때 상처를 받으면 머릿 속에 운동장만한 멍이 생겨 잘 없어지지 않는다"며 "내 옆에 힘 센 사람이 있다고 믿게 하면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서의 상처를 마음으로 이해하며 몸의 상처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 치료해줄 수 있는 해답을 들려줬다.


또한 환아들과 같이 장난도 치며 조건 없이 그들의 팀에 들어와도 된다는 허락을 받는 등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게 된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시온은 병원 내에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는 고과장에게도 자신의 집에 또 놀러오라면서 스스럼없이 소통했다. 특히 그는 윤서(문채원 분)와 포옹 장면에서도 매력을 발산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주원과 소통하고 싶다. 내 마음 속 상처도 치료해 줬으면", "주원도 시온이도 이제 다 컸다. 뿌듯한 밤이었다" ,"윤서와 아찔한 포옹씬에서 매력 터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통남' 주원이 극 중 아버지, 어머니와도 진정한 소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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