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다비치, 스피드는 지난 21일 몽골 울란바토르 나담 중앙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열고, 2만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먼저 티아라는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러비더비'를 열창했고, 다비치는 '거북이', '오늘따라 보고싶어서 그래', 또 스피드는 '잇츠 오버(It's over)', '통증' 등으로 무대를 가득 메웠다.
여성그룹 더씨야 역시 '내 맘은 죽어가요' '독약' 등을 불러 공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들은 총 20여 곡의 무대를 선사, 2만명의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몽골에 처음으로 방문한 것이었음에도 불구, 공항에는 수 많은 팬들이 운집했다.
추석연휴를 몽골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낸 티아라, 다비치, 스피드, 더씨야는 23일 새벽 귀국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