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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탈리카, 라이브 앨범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세계적인 헤비메탈 밴드 메탈리카가 라이브앨범 ‘메탈리카 스루 더 네버(Metallica Through The Never)’를 23일 국내에 발매했다.

이 앨범엔 메탈리카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캐나다 밴쿠버의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와 에드먼턴의 렉설 플레이스(Rexall Place)에서 벌인 공연 실황 중 ‘엔터 샌드맨(Enter Sandman)’ㆍ‘마스터 오브 퍼핏츠(Master Of Puppets)’ㆍ‘크리핑 데스(Creeping Death)’ㆍ‘디 엑스타시 오브 골드(The Ecstasy Of Gold)’ㆍ‘배터리(Battery)’ 등 대표곡 16곡이 2장의 CD에 담겨있다.

메탈리카의 드러머 라스 울리히(Lars Ulrich)는 이 앨범의 발매에 앞서 “곧 발표될 영화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직접 함께 나눌 수 있다니 흥분과 기쁨 그 이상의 감정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메탈리카의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 실황을 담은 동명 영화가 오는 27일 북미의 300개 아이맥스 3D 영화관에서 독점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국내에선 오는 11월 14일 3D IMAX로 개봉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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