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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실버암보험’ 판매 보름만에 3만건 돌파
[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NH농협생명은 지난 9월 2일 출시한 고령자 전용상품인‘무배당 NH실버암보험’이 판매 보름 만에 가입건수 3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 출범 이후 출시된 신상품 중 최단 기간에 판매한 기록이다.

이 상품은 NH농협생명이 최초로 개발해 내놓은 고령층 전용 상품으로, 전국 각지의 읍, 면단위까지의 차별화된 판매채널 강점을 살린 것이 높은 실적을 올린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경기지역(20.0%)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했으며, 고령 인구비가 가장 높은 전남(19.8%)지역과 경북(10.5%) 등의 순이었다. 특히 그 동안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농촌지역 고령자의 가입 비중이 91.9%에 달해 농촌지역 건강 안전망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동민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최근 암보험과 고령자 보험에 대한 수요증가와 지역 판매채널의 강점이 어우러져 기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령층 고객들도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yk7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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