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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무용 · 영상으로 ‘윤이상을 만나다’
아지드무용단 26·27일 이틀간
고(故) 윤이상 작곡의 음악을 현대무용으로 풀어낸 공연이 선보인다.

아지드현대무용단은 오는 26일과 27일 ‘윤이상을 만나다’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 무대에 올린다고 23일 밝혔다. 2011년9월 초연돼 그해 대한민국무용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고, 지난해 러시아 볼쇼이 국립극장에서 초청 공연됐다. 이번 무대는 초연과 달리 윤이상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반영하는 100여명의 일반인 인터뷰가 추가돼 볼거리를 더한다. 각본, 연출은 영화감독 변혁, 안무는 정의숙 성균관대 무용과 교수, 내래이션은 영화배우 한석규가 맡았다. 윤이상의 친구인 독일 오보에 연주자 잉거 고레츠키, 독일에서 활동하는 오보에 연주자 곽연희가 참여한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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