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는 9월 17일 박탐희가 ‘결혼의 여신’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극 중 박탐희는 태진(김정태 분)과의 내연관계로 인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여배우 장희경 역을 맡았다.
박탐희가 분한 장희경은 혜정(이태란 분)의 이혼소송에 도움을 주는 인물이자 그로 인해 연기자로 재기하게 된다.
재벌가 시월드에서 고군분투했던 지혜(남상미 분)와 혜정이 반기를 들고 이혼을 요구한 가운데 ‘며느리들의 반란’이 장희경의 가세로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