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측은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등 출연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긴 촬영현장 사진을 16일 공개했다.
현장에서 소지섭과 공효진은 서로 눈만 마주쳐도 웃음을 터뜨리는 등 유쾌한 현장 분위기의 주역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두 사람은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을 때도 담소를 나누거나 가벼운 장난을 치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촬영장의 막내 서인국은 특유의 눈웃음과 애교있는 모습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김유리는 극중 도도한 톱스타 캐릭터와 달리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즐거운 현장 분위기에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바쁜 촬영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임해주는 배우들 덕분에 스태프들도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소지섭 촬영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지섭 촬영장, 까칠한 주중원 실제로는 훈훈하네”, “소지섭 촬영장, 분위기 화기애애하네”, “소지섭 촬영장, 다들 웃는 모습이 보기좋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군의 태양’은 지난 주 방영된 12화에서 태공실(공효진)이 자신 때문에 죽은 주중원(소지섭)의 영혼과 마주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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