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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E:A 문준영, 시완-동준-형식 잇는다.."첫 연기 합격점"
남성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ZE:A)의 문준영이 첫 연기 도전에 합격점을 얻었다.

문준영은 13일 오후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의 아이돌 특집3탄에 출연, 수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은 '남녀사이에 친구는 없다?'는 소제목 아래, 사랑과 우정을 넘나드는 아찔한 로맨스를 담아냈다. 문준영은 극 속에서 죽마고우 유정(유라 분)과 그의 연인 준형(장수원 분) 사이에서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인물로 분했다.


문준영은 걸스데이 유라와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다가도, 묘한 감정에 휩싸여 고민하는 모습까지 수호의 복잡한 감정선을 제대로 표현해냈다. 서로 호감을 갖게 돼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까지 이르는 유라와 장수원을 바라보며 느끼는 질투심까지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이로써 그는 첫 연기 도전에 합격점을 이끌어냈다. 임시완, 김동준, 박형식 등 제국의아이들의 멤버들이 연기자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이을 새로운 인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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