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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에 여드름 치료, 재생기간 가질 수 있어 효과적

우리민족 최대의 명철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이색 추석선물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요즘에는 가까운 이들에게 주는 선물로 형식적인 선물보다는 꼭 필요한 실속 있는 선물을 주고받는 추세다. 그중 추석 연휴기간을 이용해 부모님이나 자녀에게 각종 시술을 받도록 하는 이색 선물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올해 추석 연휴는 오는 9월 18일부터 시작해 추석당일인 19일을 지나 일요일인 22일까지이며 지방에서 추석을 지내는 이들을 배려해 16일 또는 17일부터 휴무인 곳도 많아 길게는 약 1주일간의 긴 연휴가 될 전망이다.

이 때문에 최근 추석 연휴기간을 이용해 각종 시술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외모에 변화를 주거나 콤플렉스로 느끼는 부족한 부분에 대한 시술을 받고 싶어도 바쁜 일생생활 때문에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직장인, 대학생들은 연휴기간은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이 지나면서 찾아온 여드름과 피부트러블은 이 기간을 이용하면 적절한 치료는 물론 연휴기간 동안 사후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드름이라고 하면 보통 10대 청소년기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최근에는 20대 이상의 성인들 중에도 여드름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중 진행성 여드름의 경우 DWPDT, MPDT, VIPDT 등과 같은 PDT계 치료가 효과적이며 여드름의 붉은 자국은 엑셀V, 브이빔 퍼펙타, 여드름 흉터는 프랙셔널레이저, 마이크로 레이저박피 또는 큐매직리프트 이용해 치료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여드름 흉터 치료를 받게 되면 며칠 동안 인조피부(밴드)를 붙인 채로 재생시간을 줘야하며 재생시간을 갖는 만큼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CU클린업 피부과 영등포점 민형근 원장은 “최근 추석연휴를 앞두고 이 기간 동안 시술을 받기 위해 문의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직장인이나 대학생의 경우 시술을 받은 후 곧바로 일상생활을 해도 무리가 되지 않을 만큼 시술기술이 발달해 있으나 연휴기간을 이용해 재생기간을 가질 수 있다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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