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렛미인 방미선, 시어머니 구박과 무시에 상처받았던 과거, 이제 예쁨 받는 며느리로

지난 12일 밤 11시에 방송된 <렛미인3>에서 공개된 쌍둥이 비만동생 방미선의 놀라운 변신이 화제다.

이 날 방송된 <렛미인3> 15회에서는 독설을 퍼붓는 시어머니와 산후 스트레스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온 비만동생 방미선(24) 씨의 사연이 재조명되었다.

사랑 받고 싶은 마음에 지금의 남편을 만난 지 한 달 만에 무리해서 결혼을 했지만 결혼과 출산을 겪으면서 점점 멀어진 남편과, 못난 외모 때문에 주변에 며느리라고 소개도 하지 않는 시어머니 때문에 받은 상처로 우울증까지 겪게 된 쌍둥이 비만동생 방미선 씨의 사연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같은 합죽이 얼굴로 아픔을 겪고 있던 방미선 씨의 쌍둥이 울상언니 방미정씨가 패자부활전을 통해 렛미인으로 선정되어 렛미인 최고 반전녀로 이슈가 되자, 비만동생 방미선 씨에게도 렛미인의 기회를 달라는 네티즌들의 요청이 쏟아졌다.

이에 <렛미인3> 제작진은 방미선 씨를 렛미인으로 선정, 합죽이 얼굴 때문에 비난 받으며 우울증과 무기력증에 시달리던 방미선 씨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쌍둥이 비만동생 방미선 씨의 얼굴을 진단한 렛미인 닥터스 페이스라인 성형외과 이태희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부정교합과 안면 비대칭이 심한 데다 합죽이 얼굴형에 턱의 체부가 넓고 큰 주걱턱으로, 합죽이 얼굴형을 개선하기 위한 양악 수술이 꼭 필요하다” 며 “꺼진 위턱을 앞으로 당기고 튀어나온 아래턱을 뒤로 밀어 넣어 턱의 위치를 정상적인 위치로 맞춰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수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렛미인 선정 후 쌍둥이 비만동생 방미선 씨의 변신이 공개되자, 스튜디오 내 모든 사람들은 순간 놀라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MC 황신혜는 연신 “귀엽다”를 외치며 확 달라진 방미선 씨의 모습에 감탄했고, 김준희 씨는 “아기같다”, “베이비페이스다”를 외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렛미인을 통해 합죽이 울상얼굴에서 사랑스러운 얼굴로 다시 태어난 미선 씨는 “앞으로 더 열심히 관리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