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오전 8시에 공개된 '방과 후 복불복' 6회에서는 지난 주 '우주 가기' 미션을 통해 아직도 세계를 여행 중인 한재희(이태환 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원, 서강준, 강태풍(강태오 분), 유일, 공명의 '봉사하기' 미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후비고' 뽑기 부원들은 SBS 예능프로그램 '짝'의 트레이드 마크인 유니폼을 걸치고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짝'의 하이라이트인 도시락 데이트에서는 욕쟁이 할머니를 만나 혼쭐이 난 유일, 변태 할머니에게 호되게 당한 공명, 서강준을 "서방님"이라고 부르는 치매 할머니 등 파격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또한 멤버들과는 달리 파트너 선정에 실패한 후 좌절한 강태풍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네티즌들은 "이번에는 '짝' 특집? 이 드라마는 갈수록 빠져드네", "공명이 지못미. 할머니들 나올 때 대폭소", "'방과후 복불복' 이거 여기서 보는 맛이 정말 쏠쏠하네요. 정말 재미있어요. 다음 회를 또 기대하게 만드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과 후 복불복'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8시에 SK 전 채널(네이트, Btv, 호핀, 티스토어)을 통해 공개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