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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튼 존, 30번째 스튜디오 앨범 ‘더 다이빙 보드’ 발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엘튼 존(Elton Hohn)이 30번째 스튜디오 앨범 ‘더 다이빙 보드(The Diving Board)’를 13일 국내에 발매했다.

엘튼 존은 지난 1969년 앨범 ‘엠프티 스카이(Empty Sky)’로 데뷔한 이래 전 세계적으로 2억 5000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한 거장이다. 그는 여섯 번의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와 네 번의 브릿 어워즈(BRIT Awards)를 수상하고, 영화 음악 및 뮤지컬 작업으로 아카데미(Academy Awards)ㆍ토니 어워즈(Tony Awards)까지 거머쥔 바 있다.

지난 2010년 앨범 ‘디 유니언(The Union)’의 프로듀싱을 맡았던 티 본 버넷(T-Bone Burnett)이 또 다시 참여해 어쿠스틱 악기 중심의 소박한 편성으로 사운드를 구성했다.

앨범엔 첫 싱글로 소개된 ‘홈 어게인(Home Again)’을 비롯해 ‘어 타운 콜드 주빌리(A Town Called Jubilee)’ㆍ‘마이 퀵샌드(My Quicksand)’ㆍ‘더 발라드 오브 블라인드 톰(The Ballad of Blind Tom)’ㆍ‘캔트 스테이 얼론 투나잇(Can‘t Stay Alone Tonight)’ㆍ‘테이크 디스 더티 워터(Take This Dirty Water)’ 등의 곡이 수록돼 있다.

엘튼 존은 “이번 앨범엔 음악적으로 정말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며 “차트에 올리기 위해 작업하지 않고, 그저 내가 좋다고 느끼는 음악만을 만들려고 노력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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