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설리는 미투데이에 “외로운 희라버니(김희철) 놀아드리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희철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에 같은 사진을 올리며 “외로워도 슬퍼도 늘 웃는 설리. 웃는 거 안 힘드냐고 했더니 그래도 웃는 설리. 티파니와 쌍벽을 이루는 해피 바이러스다. 난 그냥 바이러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과 설리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두 사람은 머리카락으로 눈을 가린 채 좀비 같은 표정을 짓는가 하면 주먹을 쥐어 얼굴 옆에 두는 귀여운 자세를 취하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고양이 같은 눈매와 비슷한 표정 등 친남매 같은 분위기가 느껴져 눈길을 끈다.
설리와 김희철의 스티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주 대스타의 도플갱어 등장?” “김희철-설리, 진짜 남매 같다” “심심한 김희철과 놀아주다니 설리 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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