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본 쇼티는 2010년 데뷔앨범 '백어타운(Backatown)'으로 빌보드 재즈 차트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2011년 '포 트루(For True)'로 그래미상 재즈 부분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새 앨범 '세이 댓 투 세이 디스'에서 그는 록앤롤 스타일과 펑키한 리듬 세션이 돋보이는 ‘유 앤 아이(You And I)',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을 연상케 하는 혼 세션의 편곡과 펑키한 감각이 돋보이는 ‘비유 까르(Vieux Carre)’, 그리고 곡의 원작자인 네빌 브라더스(The Neville Brothers)가 직접 참여해 탄생한 로맨틱한 리메이크 트랙 ‘비 마이 레이디(Be My Lady)’ 등이 수록됐다.
한편 이번 앨범은 멀티 뮤지션인 라파엘 사딕(Raphael Saadiq)의 참여로 제임스 브라운의 스타일에 뉴 올리언즈의 재즈 사운드가 믹스된 유연하고 완성도 있는 곡들을 선보일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