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최근 창업 시장에 은퇴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50~60대 장년층들이 별다른 노후 대책 없이 은퇴를 맞이하면서 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자영업자의 절반이 실패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창업시장의 경쟁력은 더욱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더구나 지금과 같이 불황인 시기에 창업을 시작한다면, 창업 성공률은 더 낮아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내는 아이템보다는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아이템이 적합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PC방창업은 유행을 타지 않는 대중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서 매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해나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피시방창업 브랜드 중에서도 프랜차이즈 시즌아이PC방은 푸드시스템 및 원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점주들이 좀더 원활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푸드시스템은 전자동 커피머신, 델리만쥬 자동머신,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간편하게 먹거리 메뉴를 만드는 것으로,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누구나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어 매장점주들의 부담이 없다. 오히려 푸드시스템을 통해 높은 부가수익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예비창업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원격관리시스템은 언제 어디서든 본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매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고, 카운터 매출 현황까지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또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장점주들에게 편의성을 가져다 주고 있다.
관계자는 "최근 장년층의 은퇴자들이 여러 가지 창업아이템 중에서도 시즌아이PC방을 눈여겨보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가맹점들의 편리한 운영을 돕는 다양한 시스템 때문으로 풀이된다"면서 "그 외에도 매니저 파견근무, 회원관리 업무지원, 아르바이트 교육 등 본사의 철저한 가맹점관리가 장년층 등의 창업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